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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작품 '곡성'에 대해 "장르를 구분지을 수 없다"고 단정했다. 나 감독은 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곡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스릴러 등 여러 장르의 믹싱을 통해 변종장르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추격자'를 보면서 늘 아쉬운 점이 보인다. 그것을 만회해보려고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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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황해'의 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곡성'은 폭스가 제작하는 네번째 한국영화다. 이들은 이미 '런닝맨' '슬로우비디오' '나의 절친 악당들'에 참여한 바 있다. 나 감독은 국내 제작사와 폭스의 차이점에 대해 "일단 말이 통하지 않았다. 얘기를 하려고 '그쪽으로 갈께'라고 해도 이틀이 걸렸다"고 농담으로 운을 뗐다. 하지만 그는 "전혀 손대지 않더라"고 말했다. 나 감독은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다.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거의 5~6년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곡성'은 벌써부터 칸영화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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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사인 폭스에서 제작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인 나홍진이 메가폰을 잡은 '곡성'이 과연 칸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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