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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은 경기전 "어제 등판 직전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면서 "3~4일 정도는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로테이션대로라면 고원준은 오는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나서야 하는데 엔트리에서 빠짐에 따라 다른 선발 요원이 필요한 상황. 조 감독은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김원중을 준비시킬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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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은 우투좌타로 지난해 1군에 데뷔해 1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했다. 지난 시범경기에서는 3차례 등판해 5이닝 6안타 5볼넷 9실점(3자책점)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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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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