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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물트럭' 3인방은 날로 늘어가는 장사 노하우를 발휘했다. 먼저 유재환은 어떤 손님의 주문에 의해 쌀 배달을 갔지만, 그곳에서는 "쌀을 주문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 쌀이 갈 곳을 잃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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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나날이 장사 노하우가 발전해가는 가운데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와 단 둘이 방에 있게 됐다. 침묵을 유지하던 중 이예림은 "장사는 할만 하냐"는 이경규의 물음에 "나름 할만한 것 같다"면서 "아빠랑 둘이 했으면 재미 없었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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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사부터 배달까지 척척 해내는 유재환의 성장 역시 '만물트럭'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는 유재환은 특유의 싹싹한 성격으로 손님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가 하면 판매 후 배달, 설치까지 완벽히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 사이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만물트럭'에 없으면 안 될 역할을 수행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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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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