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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송중기와 진구는 보이는 이미지와 정반대란다. "송중기 선배님은 밀크남 이미지가 있으셨고 진구 선배님은 무뚝뚝한 군인 이미지가 있으셨다.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니 오히려 송중기 선배님은 남자다운 성격이시더라. 리더십도 있으시고 현장 스태프 이름 하나하나 다 외우고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멋있었다"는 설명. 진구에 대해서는 극찬을 쏟아낸다. "진구 선배님은 농담도 막 하시고 잘 웃으시고 그랬다. 원래 생각했던 이미지와 반대되는 부분이 있다. 말도 너무 예쁘게 하신다. 상대방이 기분 좋은 장난을 치셔서 촬영하는 동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직 내가 부족하다 보니 진구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감정이나 장면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촬영 전에 내가 긴장하거나 하면 긴장 풀어주시려 장난도 많이 걸어주셨다. 밥도 술도 많이 사주셨다.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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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양의 후예'는 국내 시청률 30% 돌파, 중국 아이치이 누적 조회수 20억 건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야말로 전세계적 '신드롬'이다. 그러나 김지원은 이 모든 공을 선배들과 제작진에게 돌렸다. 그는 "유시진 대위님(송중기)의 힘이랄까. 강모연(송혜교)도 예쁘고. 전반을 다 이끌어나가는 커플이 계셨기 때문에 구원 커플도 예쁘게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두 커플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며 "나는 운이 좋았다. 내 연기는 부족했지만 이제까지 필모그래피를 보면 다 좋은 분들만 만났다. 너무 좋은 분들과 만나서 큰 어려움 없이 촬영했고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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