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계 대표 절친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며 우정을 이어간다.
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이 매니지먼트사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눈 앞에 둔 이정재가 정우성의 매니지먼트사인 레드브릭하우스에 영입된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 이에 이 관계자는 "이정재가 정우성의 소속사로 '영입'되는 게 아니라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 운영'의 개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같은 빌라에 거주할 정도로 절친한 두 사람은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눈길을 끌기도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신세계' '관상' '빅매치' '암살' 등 출연 영화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잘생긴 '비주얼 배우'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최근 배우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쳤다.
정우성은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2년간의 공백기를 깬 이후 '신의 한 수' '마담 뺑덕' '나를 잊지 말아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에도 '아수라' '작서의 변: 물괴의 습격' '더 킹'을 차기작으로 확정, 촬영에 임하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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