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가 출시 초반 순조로운 판매를 기록 중이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은 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니로 시승회에서 "니로가 사전계약 1500대를 기록한데 이어 일 평균 150대, 누적계약대수 2500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니로가 RV명가 기아차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니로의 구매 층은 남성이 75%, 여성이 25%로 집계됐으며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림별로는 프레스티지가 4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가 33.7%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서보원 기아차 마케팅실 이사는 "소셜 버즈를 분석해 보면 고객들이 니로의 연비와 가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고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왔는데 CF를 통해 보여진 미스터 니로에 대한 궁금증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니로는 국내 최초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동급 최고의 연비(19.5km/L)를 자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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