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설탕세 도입은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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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랑의 10%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제 1차 당류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하루 열량의 10%를 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 39%, 고혈압 66%, 당뇨병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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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준 한국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하루 평균 44.7g으로 총열량의 8.9% 수준이다. 매일 무게 3g인 각설탕을 15개 정도 먹는 셈이다.
식약처는 당류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매년 4월 실시하는 나트륨 줄이기 행사와 연계하고,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를 통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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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획재정부 문창용 세제실장은 "우리 국민의 비만도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심각하지 않고 식음료 원가상승에 따른 기업과 서민들의 부담이 있는 만큼 설탕세 도입은 시기상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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