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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전날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 3연전서 내리 팀 완봉승을 거두며 진기록 탄생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다. 다저스는 파드리스와의 3연전서 2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클레이튼 커쇼, 스캇 캐즈미어, 마에다 겐타 등 선발투수들의 역투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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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는 3-4로 뒤진 6회말 안타 5개와 다저스의 수비실책을 이용해 4점을 보태 전세를 뒤집었다. 8회초 다저스가 작 피더슨의 투런홈런으로 한 점차로 추격해 오자 자이언츠는 8회말 조 패닉의 적시타와 헌터 펜스의 만루홈런으로 5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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