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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공을 던진 니퍼트는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앞서 2013년 5월 1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과 지난해 10월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1개의 삼진을 잡았다. 니퍼트 말고도 두산 외국인 투수로 리오스와 레스가 한 경기 11탈삼진을 한 차례씩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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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서건창과 고종욱을 각각 149㎞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니퍼트는 이택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곧바로 도루자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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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를 병살타 등으로 무실점으로 넘긴 니퍼트는 5회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니퍼트는 6회에도 박정음을 148㎞짜리 바깥쪽 직구로 루키 삼진으로 잡는 등 삼자범퇴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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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9일 잠실경기 이후 1389일만에 넥센전 승리를 기록한 니퍼트는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6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데 이어 일주일만에 2승째를 보태 올시즌 승수쌓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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