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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10일 광양으로 시즌 두 번째 원정길에 나선다. 반드시 전남을 잡고 3연승과 원정 첫 승을 노린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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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지금까지 K리그와 ACL을 포함한 총 7경기에서 무려 21골을 올리며 최강팀다운 위용을 뽐냈다. 매 경기 평균 3골씩 넣은 셈이다. 아드리아노, 데얀, 박주영까지'아.데.박'트리오가 총 16골을 합작하며 FC서울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다. 공격진을 향한 쉴새 없는 흩뿌려지는 패스에는 중원을 접수한 다카하기, 신진호 주세종 등이 이어주고 있다. 여기에 빈틈 없는 수비진들의 철벽 방어는 튼튼한 뿌리처럼 FC서울 상승세의 근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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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킬러'데얀의 복귀는 더욱 반갑다. 데얀은 FC서울에 입단한 2008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전남과 펼친 11경기에서 무려 8골을 퍼부었다. 그의 활약으로 FC서울은 이 11경기 동안 7승3무1패를 거두며 전남을 압도할 수 있었다. 올 시즌 득점은 물론 더욱 노련해진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 된 '킬러'의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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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제패를 향한 '4월의 질주'가 시작됐다. 경기로 가득한 살인 일정. 특히 이번 일주일 동안 치러지는 리그 3연전(전남, 광주, 수원FC)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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