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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태영은 유진의 생일을 맞아 스쿠버 다이빙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태영은 유진-로희 모녀 몰래 '오 나의 요정 유진-로희 사랑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바닷속으로 입수했고, 감동 이벤트를 선사해 유진의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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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기태영은 쉴새 없이 릴레이로 감동 이벤트를 해 로맨틱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기태영이 준비한 유진 생일 파티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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