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힙합의 민족' 최병주가 최고 속사포 곡인 '외톨이' 무대를 펼쳐 래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올해 72세인 최병주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외톨이'에 도전했다.
최병주는 노래 초반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래퍼들을 압도했다. 하지만 최병주는 무대 도중 박자를 놓쳤다. 눈으로조차 따라가기 힘든 아웃사이더의 랩을 최병주가 정확하게 뱉는 것은 어쩌면 시도부터 무리였을지도 모른다.
래퍼들의 의견 역시 같았다. 피타입은 "보여주고픈 마음에 너무 무리한 곡을 고르셨다. 좀더 안정적인 선곡을 하셨다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딘딘도 "예전에 한번 방송에서 뵀을 때가 더 좋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키디비도 "너무 어려운 노래를 고르셨다. 저희도 하기 힘든 노래다"라고 혀를 찼다.
'힙합의민족'은 매주 금요일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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