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이경진의 매력적인 자작랩이 래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이경진은 제시와 치타의 '마이 스타일(My Style)' 무대를 선보였다.
이경진은 노래 초반부 매력적인 자작랩으로 래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타의 랩을 그대로 사용한 후반부에는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래퍼들은 이경진이 직접 가사를 쓴 앞부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경진은 "내맘 아직 30대, 나는 아직 섹시", "제시와 치타의 랩을 내가 살려" 등 자신만만하고 신선한 가사로 래퍼들을 놀라게 했다.
산이는 "초반부 랩은 직접 쓰신 거죠? 그건 정말 말그대로 백퍼센트 좋은 랩"이라고 칭찬했다. 피타입을 비롯한 다른 래퍼들도 "치타의 랩을 그대로 쓴 후반부보다는 초반부의 자작랩이 더 좋았다"라고 평했다. 치타도 "전달력이 대단했다"라며 감탄했다.
무대를 끝낸 이경진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라면서도 "치타 씨 덕분에 랩을 더 사랑하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힙합의민족'은 매주 금요일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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