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금토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이성민과 장광이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 변호사와 용의자로 마주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태석(이성민 분)에게 아버지란 어려서부터 무위도식하며 산 것도 모자라 가족을 버리고 떠난 비정한 존재였다. 태석은 자신과 모친 앞에 다시 나타난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을 감출 길이 없었던 터. 그런 가운데 태석의 부친이 살인자가 된 사건이 발발하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진술실에서 대면하고 있는 부자간의 분위기는 냉랭함 그 자체로, 태석이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의 변호를 맡게 된 것일지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꽁꽁 얼어있던 두 남자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지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통해 에이스 변호사 태석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건에는 태석의 과거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만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회 방송에서는 태석이 신회장(이정길 분)과 찬무(전노민 분)에게서 영진(이기우 분)의 이혼 문제를 담당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을 향한 구미를 자극했다.
이성민, 장광 부자에게 닥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 8회는 오늘(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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