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 개막 후 3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안산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2016년 K리그 챌린지 3라운드에서 한지호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안산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챌린지로 강등된 대전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득점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안산은 이른 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전반 9분 만에 한지호가 대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몸을 날리면서 머리를 갖다대 골문을 열었다. 대전은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점유율에서 52대48로 앞섰지만 상대가 17번의 슈팅을 날린 반면 대전은 8번에 그쳤다.
대전은 후반 진대성 김동찬 강윤성을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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