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에하라 고지가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우에하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7회 등판해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8대4 승리에 기여했다. 8-4로 앞선 상황에서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우에하라는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세 명의 타자를 각각 3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투구수 14개.
올시즌 마무리에서 셋업맨으로 보직이 변경된 우에하라는 10일 토론토전까지 올시즌 3경기에서 3이닝 무안타 무실점, 평규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우에하라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8년차다. 보스턴 소속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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