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에버턴의 콧대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에버턴이 루카쿠의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올 시즌에도 25골을 넣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와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 역시 루카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카쿠는 현재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에버턴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사실상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다. 루카쿠가 이적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에버턴은 쉽게 루카쿠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에버턴은 최근 새로운 대주주인 파르하드 모시리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6500만파운드 정도면 보낼 수 있겠다고 했다. 6500만파운드는 2014년 맨유가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할 당시 쓴 6000만파운드를 넘는 영국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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