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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로선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와의 '세기의 대결' 이후 11개월만의 링 복귀전이다. 브래들리의 홈인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MGM 아레나는 파퀴아오를 외치는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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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는 파퀴아오가 우세를 점했다. 복귀전인 파퀴아오가 조심스럽게 플레이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파퀴아오는 빠르게 파고들며 두어차례 왼손 스트레이트와 훅을 적중시키는 등 만만찮은 공격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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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결은 두 선수의 지난 4년 사이 무려 3번째 대결이다. 파퀴아오는 통산 57승2무6패(38KO), 브래들리는 33승1무1패(13KO)를 기록중이다. 파퀴아오는 사우스포(왼손잡이)인 반면 브래들리는 오소독스(오른손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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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n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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