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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0-1로 끌려간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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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퀸타나와 첫 상대했다. 서로 모르는 상황에서 박병호가 불리했다. 게다가 볼카운트가 불리한 가운데 날아온 예리한 커브에 헛스윙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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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3로 뒤진 6회 1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맞은 세번째 타석. 또 볼카운트가 몰렸고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타구가 짧아 3루 주자 마우어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90마일 직구에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박병호는 타석에서 여유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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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2회 화이트삭스에 선제점을 빼앗겼다. 선발 우완 깁슨이 로우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4회에도 잭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미네소타는 9회 1실점했다.
미네소타 타선은 득점 찬스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클린업트리오 중 하나인 박병호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박병호는 4회와 6회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범타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1대4로 패배, 개막부터 무승 7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졌다.
화이트삭스 선발 퀸타나는 6이닝 4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1실점, 승리를 챙겼다. 미네소타 선발 깁슨은 5⅔이닝 6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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