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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살펴봐도 타고투저 현상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현재 10개팀의 평균 팀타율은 2할6푼3리이고 평균자책점은 4.26이다.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41경기를 치른 시점의 전체 타율 2할7푼과 평균자책점 4.61과 비교하면 상당히 호전된 양상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지난해 720경기를 치른 최종 타율은 2할8푼, 평균자책점은 4.87이었다. 2014년의 2할8푼9리와 5.21에 비해 타고투저 현상이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격전 양상이 짙은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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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투저 현상의 완화, 나아가 투고타저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공인구의 통일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많다. 야구규약에 명시된 반발계수의 적정성 요구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공인구의 통일은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을 막는데 일조해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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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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