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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팀타율은 2할3푼4리다. 10개 구단 중 꼴찌다. 이재원만 유일하게 3할(0.344) 타자이고 나머지들은 모두 2할대나 1할대다. 4번타자 정의윤이 1할8푼9리에 불과하고 외국인 타자 고메즈도 1할3푼9리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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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은 "장타력이 좋아진 것이 올해 긍정적이다. 장타가 나와주니 한번에 5점이상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라며 "홈런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SK가 지난주 4연승을 달린 것도 홈런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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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2일 현재 5승5패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아직은 모든 팀이 1게임 결과에 따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 SK가 홈런포만큼의 강력한 방망이를 뽐낸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시즌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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