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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인 1일 인천 kt전서 5회를 넘기지 못하고 4⅔이닝 9안타(2홈런) 7실점의 부진으로 걱정을 안기기도 했으나 이젠 확실히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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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번 김주찬과 2번 김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시작했다. 허나 3번 김주형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한 뒤 4번 브렛 필을 삼진 처리하며 언제 위기가 있었냐는 듯 한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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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로 높았던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크게 낮췄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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