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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101개였고, 삼진 6개를 잡아냈다. 볼넷 2개와 사구 1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양상에는 지장이 없었다. 매회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위기관리능력과 수비의 도움으로 실점을 면하며 6회까지 제몫을 했다. 1회 무사 1루, 5회 1사 1루, 6회 무사 1루에서 병살타 3개를 유도했고, 4회에는 2사 1루서 1루주자 이우민을 견제로 잡아내며 투구수를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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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우규민은 "(정)상호형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편하게 리드해줘 믿고 던진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 복귀한 오지환을 비롯한 내야수들이 너무 좋은 수비로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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