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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전북과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한 후 상주(4대0 승·홈)→인천(3대1 승·홈)→전남(2대1 승·원정)에 이어 광주를 내리 격파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승점 12점을 기록한 서울은 성남(승점 11·3승2무)을 밀어내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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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서울과 상대한 다른 팀들과 달리 포백을 유지했다. 공격에는 정조국과 송승민 김민석이 선봉에 섰다. 정조국과 김민혁은 올 시즌 서울에서 광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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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전반 25분 김민혁이 코너킥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헤딩슈팅은 허공을 가르며 땅을 쳤다. 서울은 전반 37분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아드리아노의 스루패스 박주영에게 향했다. 박주영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김영빈이 깊은 태클로 저지했다. 그리고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2분 뒤 키커로 나선 아드리아노가 4호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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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드리아노 대신 데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9분에는 이석현이 빠지고 다카하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남 감독은 후반 13분 파울로와 조성준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광주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승1무3패(승점 4)에 머물렀다.
광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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