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팬들이 뿔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는 1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될 6명의 후보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올 시즌 맨유의 공격진을 홀로 이끌다시피 한 앤서니 마샬의 이름이 빠졌다. 대신 토트넘의 선전을 이끌고 있는 득점 1위 해리케인과 델리 알리를 비롯해 에버턴의 로스 바클리와 로멜루 루카쿠, 리버풀의 돌격대장 필리페 쿠티뉴, 스토크시티의 수문장 잭 버틀란드가 6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샬은 우려와 달리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41경기에 나서 13골을 넣었다. 최전방은 물론 2선에서도 뛰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맨유팬들은 이런 마샬의 후보 제외에 큰 불만을 나타내며 SNS에 각종 패러디물을 올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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