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지난 14회에서 총에 맞아 피범벅이 된 채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이내 태연하게(?) 살아나 몸을 일으켜 앉았다. 이후 안정준(지승현)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병원을 돌아다니는 불사신 행보를 보여줬다. 생명이 위태했던 와중에도 아시아 여심을 사로잡은 이 로맨틱 가이는 강모연(송혜교) 선생과의 달콤한 병실 데이트까지 잊지않고 챙겼다. 홍삼을 먹으며 PPL을 잊지 않은 센스 역시 탑재한 그다. 이후 지난 15회에서는 전사 소식을 알려온 뒤에도 엔딩을 앞두고 살아남은 사실을 암시, '불사신'의 명성을 되찾았다. 총을 맞아도 심정지 상태에 빠져도 곧장 살아나 뚜벅 뚜벅 걷는 그의 모습에 '태양의 후예' 시청자들은 마지막 회에서 그가 외계인 커밍아웃을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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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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