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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혜교는 살아돌아온 송중기를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도 안돼. 살아있었어"라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는 송혜교를 보며 송중기는 "미안해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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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결국 결국 "보고싶었어요.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요. 사랑해요. 사랑한다고요"라고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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