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휠라코리아, 스포츠조선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교육부와 휠라코리아, 스포츠조선은 14일 서울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학교체육 및 체육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 영 교육부 차관,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 방성훈 스포츠조선 대표 등이 참석, 업무협약과 함께 첫번째 프로젝트로 '제1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영 차관은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행복교육을 위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인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부분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경진대회를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자극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윤윤수 회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데 (학생들이) 성장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만 너무 매달리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학교체육 활성화란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표시했다.
첫번째 작품인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주최:교육부, 스포츠조선, 주관: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후원:휠라코리아(주), 위피크(주))은 학교체육과 체육진로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의 발굴, 제품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체육콘텐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새로운 체육진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이며, 공모부문은 스포츠용품 스포츠패션 스포츠 교육콘텐츠 등 3개 부문이다. 신청기간은 4월25일~6월30일까지다. 심사는 1차(7월4일~7월8일)와 2차(12월12일~12월16일)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는 12월20일 발표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단체는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설명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및 특전 혜택이, 우수상(각 부문별 1명) 수상자에게는 휠라코리아상과 상금 100만원, 특전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장려상(각 부문별 3명) 수상자는 스포츠조선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심사기준은 창의성(40%), 실현가능성(20%), 논리성·완성도(20%), 종합평가(20%)로 구성된다. 문의는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사무국(070-4640-5233)으로 하면 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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