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가 올해도 부산의 축구 동호인을 지원한다.
14일 오전 대선주조는 '제35회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순한시원배(盃) 생활체육 축구대회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후원금과 순한시원 소주를 부산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부산시축구협회 강용범 부회장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이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이끌어가는 1만 동호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선수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순한시원배 축구대회 개막식과 함께 경기가 진행되며 30대부터 60대까지 67개팀 150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 치러진다. 대선주조 직원들도 이 회사의 캐릭터인 버블맨 복장으로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지난 1981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부산시축구협회와 대선주조가 해마다 협력, 주최해 부산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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