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인터 밀란)가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이카르디는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항상 이적설이 떠돌았지만 나는 인터 밀란에 남아 있었다. (최근의 소문도) 일상적인 일일 뿐"이라며 "나는 인터 밀란의 주장이자 공격수 자리에 만족하고 있다. 매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은 사실 식상한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14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랭킹 2위를 기록 중이다.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그가 올 시즌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이적설을 조기에 차단하고 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카르디는 "지난 1월부터 컨디션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팀은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차지해 유럽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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