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믿기지 않은 놀라온 집중력을 보였다. 7회 한 이닝 동안 9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텍사스를 무너트렸다.
볼티모어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대5로 역전승했다.
김현수는 선발 출전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지만 출전 기회가 오지 않았다. 대신 리카드가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1회 선제점(존스 적시타)을 뽑았지만 2회 텍사스가 5득점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잠잠하던 볼티모어 타선은 7회 연쇄 폭발했다.
7회에만 홈런 4방을 몰아쳤다. 트럼보가 홈런 2방으로 5점을 쓸어담았다. 스쿱도 투런포, 레이몰드도 솔로포를 날렸다. 존스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8회에도 스쿱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불펜 투수 윌렘슨과 폴크너가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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