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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빌딩의 과정에서 베테랑들의 활약은 필수다. 신-구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야구다운 야구를 하며 팀 분위기도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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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올시즌 절치부심 준비를 했다. 지난해 4승9패로 부진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기 때문. 특히 주무기인 커브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커브를 갈고 닦았다. 도망가는 피칭에 일찌감치 타자 앞에서 커브가 떨어져 버리는 잘못된 투구 로케이션을 스스로 파악했다.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커브를 던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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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이 호투한다면 LG에는 엄청난 호재다. 헨리 소사가 있고, 새 외국인 투수 스콧 코프랜드가 돌아오는 주 등판한다. 우규민도 건재하다. 류제국만 살아나나면 LG는 선발 왕국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장기전, 안정적인 선발진 구축은 모든 팀들의 꿈이자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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