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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7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대형 홈런을 폭발했다. 5-4로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셋업맨 조 스미스와 맞붙었고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462피트(141m)짜리 쐐기 솔로포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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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공식 트위터도 박병호 홈런과 관련한 게시물을 6개나 올렸다. "박병호의 타깃 필드 1호 홈런이 경기장을 넘어가 버렸다. 아니야, 농담이야! 하지만 462피트나 됐어"라고 장난을 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또 구단은 에인절스 중견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박병호의 타구를 쫓다가 포기하는 동영상을 올리고는 "어디 갔지? 저 멀리 갔지"라는 멘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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