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이 광주FC와의 경기 도중 벤치에서 퇴장 당했다.
노 감독은 17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 됐다. 올 시즌 감독 퇴장 1호다.
전반 36분 광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하다 광주의 반칙이 나왔고 전남이 공격권을 가져갔다. 노 감독은 경합 지역에서 상대 선수가 팔꿈치로 가격한 것에 대해 거칠게 항의를 했고, 우상일 주심은 벤치 쪽으로 다가와 노 감독의 항의를 자제시켰다. 하지만 노 감독이 계속해서 분노를 토해내자 결국 퇴장 조치했다. 노 감독은 이후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재킷까지 벗었다.
퇴장 조치된 노 감독은 규정에 따라 향후 2경기에 벤치를 지키지 못한다.
광양=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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