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월요일 경기로 축구팬을 만난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총 11개팀이 겨루고 있는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22경기가 18일 대구-안양(오후 7시 30분·대구스타디움), 부산-경남(오후 8시·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를 시작으로 월요일 저녁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펼쳐진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주말에 열리는 경기와는 다르게 '칼퇴근'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특별한 야간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 등에게 꼭 맞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챌린지 팀당 두 차례 홈경기씩 올 시즌 총 22경기가 열린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대구는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꾸몄다. 경기장을 찾은 직장인들은 입장게이트에 마련된 응모함에 자신의 명함을 넣으면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알지파낙스 홍삼, 대어초밥 식사권, 영화 관람권, 연극 티켓,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에서도 특별 이벤트로 부산의 부주장 고경민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과 함께 장외에는 도전 축구왕 슈팅게임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또 부산의 마스코트 '똑디'와의 포토타임존도 운영된다. 또 독서로 자기계발과 인성을 키우는 선수들을 위해 '책기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 구단 페이스북 메시지로 기증자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면 안내에 따라 홈경기 당일 기증창구에서 책을 기증할 수 있으며, 구단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부산의 홈경기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모두 그라운드와 거리를 좁힌 가변석이 마련되어 있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두 경기에 대한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경기 당일에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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