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성현은 17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6658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Advertisement
박성현은 지난 석 달 가까이 미국 전지훈련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세 차례 출전한 뒤 국내 대회에 처음으로 나서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Advertisement
이날 김지영 조윤지(24·NH투자증권)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박성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김지영과 3타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행운도 얻었다. 김지영이 6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순식간에 타수차가 한 타로 줄어들었다.
Advertisement
박성현은 김지영의 부진에 덕을 봤다. 김지영이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5언더파로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박성현은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김지영도 보기로 타수를 잃으면서 4언더파로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지영이 세컨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반면 박성현은 온그린에 성공했다. 김지영은 보기를 했지만 박성현은 파로 막아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 과정에서 해프닝도 있었다. 김지영이 보기로 경기를 마친 뒤 박성현의 볼마크를 들어 스스로 컨시드(홀 매치 게임에서 그린 위의 공을 원 퍼트로 홀인 시킬 수 있다고 인정한 경우)를 줘 박성현의 우승을 인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트로크 방식의 대회에선 컨시드가 허용되지 않는다. 박성현은 볼이 있었던 곳에서 멋쩍은 파 퍼트를 성공시킨 뒤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