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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의 마지막 완투는 미국으로 가기 전인 2013년 7월 25일 잠실 LG전이었다. 당시 8이닝 1실점하고 완투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KIA로 돌아온 윤석민은 마무리 투수를 맡았고 올해 선발로 전환해 3경기 만에 완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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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윤석민은 꿋꿋했다. 최고 147㎞의 직구와 최고 140㎞의 고속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를 요리했다. 타격이 좋은 넥센을 상대로 2실점 완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에이스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지만 인상적인 역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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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넥센전서 부활을 보여준만큼 KIA 마운드가 듬직해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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