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산 고공폭격기가 과연 유럽 여름이적시장을 달구게 될까.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활약 중인 사디크 우마르(19)를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17일(한국시각) 전했다. 이 신문은 '우마르의 대리인이 아스널로부터 1500만파운드(약 243억원)를 제안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아스널 뿐만 아니라 리버풀과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리옹(프랑스)도 우마르 영입에 과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1m92의 우마르는 세리에B(2부리그) 스페지아에서 로마로 임대된 선수다.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21골-8도움의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서는 6경기 2골이지만 코파이탈리아에서 맹활약하면서 될성부른 떡잎 임을 입증했다.
우마르는 스페지아 소속이지만 로마가 이적 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로마가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한 상황이나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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