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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결에서는 '판타스틱 듀오'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복면가왕'이 흔들림 없는 방어전을 펼쳤다. '복면가왕'은 1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고, '판타스틱 듀오'는 5.5%로 비록 꼴찌에 머물렀으나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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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은 매회 많은 반전 출연자들과 함께 화제 속에 방송되면서 신선한 포맷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초 4연승 신화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로 전성기를 맞은 '복면가왕'은 최근 6연승이라는 새 기록을 쓴 '우리동네 음악대장'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일요일 예능의 강자로서 '일밤'의 부흥기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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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에서는 파트너 결정전과 스타들의 특급 콜라보 무대 등이 이선희는 남다른 감성을 소유한 18세 여고생 '예진아씨'를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임창정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웨딩거미'와 듀오를 결성했다. 또한 이선희와 송창식의 역대급 듀엣 무대가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일요 예능의 다크호스 등판을 알린 '판타스틱 듀오'와 넘볼 수 없는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복면가왕'. 두 음악 예능의 대결 귀추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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