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 1976년생이다. 한국나이로 41세다. 전성기를 훌쩍 넘겼다.
하지만 아직 갖고 있는 게 있다. '베테랑의 결정력'이다.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한다.
17일(한국시각), 토티가 존재감을 뽐냈다.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원정경기에서다. 2015~2016 세리에 33라운드다.
후반 33분이었다. 로마가 2-3으로 뒤지고 있었다. 2-0의 리드가 뒤집혔다.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토티가 콜을 받았다. 다니엘레 데 로시 대신 그라운드로 나섰다. 경기 종료 5분전, '베테랑의 결정력'이 터졌다.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오른발로 마무리지었다.
3대3. 로마는 토티의 극적인 동점골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8승11무4패, 승점 65로 리그 3위 자리도 지켰다. 베테랑의 힘이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최준희 11살 연상 남편, 결혼식서 형님 최환희 얼굴에 '기습 뽀뽀'...장난기 폭발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단독] 서현우, 폼 미쳤다..'아너' '클라이맥스' 이어 '범죄도시5' 캐스팅 합류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진짜 미쳤다' 151km로 2이닝 3K 퍼펙트. ERA 20.25→3.24. 고우석 도전의 '해피엔딩'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