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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에서 집중력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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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두산 베어스는 17차례의 기회에서 10타수 4안타, 타율 4할, 20타점을 기록했다. 4안타 중 2개가 홈런이었고, 희생타가 3개, 볼넷이 3개였다. 만루 상황에서 출루율이 4할7푼1리다. 집중력에 관한한 최고라고 평가할만 하다. 민병헌과 오재일은 13~14일 한화 이글스전 초반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SK는 18타석 14타수 5안타, 3할5푼7리, 19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이 2개, 2루타가 1개 나왔다. NC 다이노스는 19번의 만루 기회에서 15타수 5안타, 3할3푼3리, 14타점을 마크했다. 희생타 2개, 볼넷 1개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홈런은 없었지만, 5안타 중 2개가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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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로 처진 한화도 만루가 힘들다. 15번의 만루 기회에서 12타수 3안타, 2할5푼, 8타점. 3안타 모두 단타였고, 희생타없이 4사구 3개를 골랐다. 13~15일에는 3경기 연속으로 만루 홈런을 내주고 무너졌다.
만루 위기에서 가장 약했던 팀은 한화다. 21차례 만루 위기를 맞았는데, 피안타율이 3할8푼5리였고, 홈런 3개를 맞았다. 4사구 7개를 내주면서 4개의 폭투까지 했다.
올 시즌 득점권 타율 1위 팀은 히어로즈(3할2푼8리). 삼성(3할1푼1리), NC(3할)가 뒤를 잇고 있다. KIA(2할9푼)는 5위에 랭크돼 있고, 한화(2할1푼2리)는 이 부문 꼴찌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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