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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노는 18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햄스트링 파열. 검진의는 치료에 6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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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까지 아쉬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시즌은 이제 시작했고, kt는 초반 선전했다. 외국인 투수 1명이 3개월을 던질 수 없다고 치면, 이는 팀에 엄청난 타격이다. 외국인 선수 3명 외 선발 투수들이 모두 젊어 경험이 부족한 kt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시즌 초반 빠른 결단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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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딜레마도 있다. 일단, 피노만한 실력을 갖고있는 투수를 데려오기 힘들 수 있다. 수준이 높아진 한국 무대에서 당장 통하려면 메이저리그 엔트리에서 탈락해 현재 트리플A 1, 2선발 정도의 실력을 갖고있는 선수가 와야 한다. 그런데 시기상 이 선수들을 빼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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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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