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미드필더 다니(제니트)가 유로2016 무대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제니트는 19일(한국시각) '다니가 정밀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다니는 지난 17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전에 나섰다고 무릎을 다쳐 전반 31분 교체아웃 됐다. 다니는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며 재활에는 최대 1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니에게는 또 한 번의 비극이다. 지난 유로2012를 앞두고도 부상으로 본선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남다른 의욕을 보였지만 또 다시 부상 악재에 울게 됐다.
포르투갈은 유로2016 본선에서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한 조에 속해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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