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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서 혜성병원 VIP 담당 교수 강모연을 연기한 송혜교. 한때 "돈에 쫓기는 인생보다는 돈을 쫓는 인생이 낫다"를 신념으로 삼은 강모연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 자본의 힘을 믿는 속물 의사처럼 행동했지만 알고 보면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의사로 활약했다. 투철한 애국심을 가진 유시진(송중기)과 만나면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참된 의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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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홍콩에서 교복 입은 여학생들이 '오빠'를 외치며 따라오더라. 순간 엄마의 마음을 갖게 됐다. 함께 했던 배우가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고 많이 뿌듯했다.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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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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