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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이 조영남과의 '결혼'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쎄시봉 특집으로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기억이 날지 모르겠는데 저를 처음 만났을 때 '마지막 기회가 있으면 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저한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 자칫 잘못 생각을 하면 '연세 드신 분이 어린 사람들한테 저런 농담을 할까'라고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조영남은 여자를 대하는 매너를 그렇게 알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매력적인 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조영남은 장윤정을 빤히 바라보며 "너 콧소리 있다"라고 정적을 깼다. 이어 "목소리 마음에 들었다. 예쁘다"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그래도 장윤정에게는 결혼 이야기를 했지만 얼마전에 저한테는 '너 이제 여자 같다'고 했다"고 고백해 폭소케했다.
조영남은 "당시 장윤정이 진짜 예뻤다. 지금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세환은 "조영남이 여자에 관심이 많냐"라는 질문에 "많다. 또 29명의 여자 친구들 끼리도 친하다"고 밝혔다.
윤형주는 "조영남의 여자 친구들은 친구라고 봐야지 여자는 아니다"며 "29명의 여자 친구들에게 충고를 하자면 '늦기 전에 빨리 판단하세요'"라는 시원한 결론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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