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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LG는 베테랑 위주의 라인업으로 인해 빠른 야구를 추구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LG의 팀 도루는 113개로 5위, 성공률은 0.646로 8위였습니다. 작년과 견주어 올해 LG의 도루 능력은 지표상으로 크게 향상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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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의 개인 별 기록에도 의외의 흐름이 엿보입니다. 팀 내 도루 1위는 4개의 히메네스입니다. 주루에서 큰 기대를 걸지 않은 히메네스가 가장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도루 실패도 전혀 없어 높은 순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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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 실수를 줄이는 것도 관건입니다. 지난 17일 대전 한화전 3회초 1사 후 이천웅의 2루수 땅볼에 3루 주자 오지환이 홈에 쇄도하다 런다운 끝에 아웃되었습니다. 전진 수비하고 있던 내야수의 정면으로 향했던 타구라 홈 쇄도는 무리였습니다. 더욱 아쉽게도 오지환의 런다운 과정에서 타자 주자 이천웅이 2루로 향하다 넉넉하게 아웃되었습니다. 주자 2명의 주루 실수로 인해 1사 3루 기회가 마치 병살타처럼 마무리되었습니다.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좋지만 결코 무모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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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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