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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적한 밴덴헐크는 지금까지 19경기에 등판했는데, 무패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지난해 9승(15경기)을 거둔데 이어, 올시즌 3승(4경기)을 챙겼다. 지난해 데뷔전부터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196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호리우치 스네오(전 요미우리 감독)가 달성한 데뷔전부터 최다 연승 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다. 50년 만의 대기록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일본 프로야구의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도 13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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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 겨울 넥센 히어로즈에서 이적한 좌완 밴헤켄은 4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아직까지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 17일 열린 원정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선발로 나선 밴헤켄은 4이닝 7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20명의 타자를 맞아 삼진 없이 4사구 2개, 7안타를 내주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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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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