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규와 박명수가 KBS1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변신했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20일 오전부터 '6시 내고향' 6000회 특집 촬영을 위해 경북 김천 황금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만나고 있다.
이경규와 박명수의 특별 리포트 활약은 '6시 내고향'의 6000회를 기념해 제기된 아이디어. 이들은 KBS2 '나를 돌아봐'로 호흡하고 있다.
한 목격자는 스포츠조선에 "이경규와 박명수의 깜짝 등장에 그야말로 시장이 난리 났었다. 상인들이 무척 놀라워하고 기뻐했다"라며 "두 사람이 특유의 앙숙케미를 발산하면서도 열띤 리포팅으로 분위기를 돋웠다"라고 전했다.
촬영 중간 쉬는 타이밍을 포착한 사진에는 제작진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 있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음 촬영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위해 김천을 찾아 황금시장의 명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일일 리포터로 맹활약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시장 먹거리 먹방도 선보였다는 후문.
이들의 특별 리포터 활약 또한 29일 방송될 '6시 내고향'은 물론, '나를 돌아봐'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나를 돌아봐'가 4월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리포터 출연에 차질이 없는지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촬영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6시 내고향' 6000회 녹화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진행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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