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 '딴따라'의 지성과 혜리, 그리고 강민혁, 채정안이 부산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서 지성은 매니저계의 '마이더스의 손' 석호역을, 그리고 혜리는 각종 알바를 섭렵하는 '알바의 여신' 그린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그린의 동생 하늘역으로, 채정안은 음반제작사 실장 민주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드라마는 극 초반 석호(지성 분)가 부산에서 그린(혜리 분), 하늘(강민혁 분), 그리고 민주(채정안 분)와 만나게 되는 스토리에 따라 부산일대가 자연스럽게 그려지게 된다. 덕분에 부산의 명물인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 부산역에다 민주공원과 40계단, 요트경기장, 그리고 부산 곳곳의 거리와 카페, 편의점과 학원 등도 공개될 예정인 것이다.
특히, 드라마는 극중 하늘이 다니는 데다 석호가 하늘을 찾는 걸로 설정된 중구의 컴퓨터과학고등학교도 일정부분 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실제 학생들이 극중 단역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당시 지성과 강민혁의 연기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더욱 분위기를 돋궜고, 이들의 열연에 고마워한 두 배우는 촬영직후 학생들과 인증샷을 남기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던 것이다.
또한, 하늘과 지영(윤서 분)의 집의 경우 제작진의 센스로 영화 '변호인'에서 등장한 곳을 섭외했고, 덕분에 이번 드라마속에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다 3월말과 4월초 부산에서 만개했던 벚꽃도 브라운관을 꽉 채울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극 초반에는 부산장면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촬영장에서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이어지면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즐거워했다. 다시 한 번 촬영에 도움을 주신 부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방송시작과 함께 탄탄한 연출과 극본, 그리고 배우들의 진정성이 담긴 열연이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딴따라'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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