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티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독일 대표팀 주장인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유)가 지난달 대표팀 연습 중 무플을 다쳐 유로2016 출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이런 가운데 율리안 드락슬러(볼프스부르크)와 엠레 칸(리버풀)까지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각각 부상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대회 출전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점을 감안하면 뢰브 감독에게 이들의 부상은 충분히 고민스런 문제다.
뢰브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선수들의 부상이 걱정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뢰브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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